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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귀비의 전설




옛날 인도에 젊은 왕자가 살았는데 어느 날 정원을 산책하던 중 금실이 매어져 있는 새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.


그러나, 그 새는 도무지 울지를 않았는데요.


꿈속에서 아름다운 공주가 나타나 정원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어서


무엇을 찾는지 물어보니 공주가 기르던 새가 금실을 끊고 여기로 달아난 거 같아서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.


왕자가 그새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공주는 이름을 알려줄 수가 없다고 하면서


새의 이름이 공주 자신의 이름이고 그 새는 한 가지의 꽃만 좋아하는데 그 꽃의 이름도 공주의 이름과 똑같다고 합니다.


공주의 이름을 알아내는 사람은 공주와 결혼을 해서 그 나라의 왕이 될 수가 있다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.


그 후 공주가 있는 왕궁에 숨어들어서 아름다운 꽃을 찾아


새 앞에 내어 놓으니 그때야 울기 시작을 하였는데 '파파베라 파파베라'라고 울었다고 합니다.


파파베라는 양귀비의 라틴어라고 합니다.


그래서 왕자는 공주와 결혼하여 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.


출처 : 네이버의 어느 카페에서 (http://cafe.naver.com/hyundaisavingloan/45149)





양귀비의 꽃말


빨강 양귀비 : 위안, 몽상


하얀 양귀비 : 망각, 잠


자주색 양귀비 : 사치, 환상